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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준비물, 신생아 준비물육아템 2021. 4. 4. 22:56
출산준비물, 신생아 준비물
첫아기를 낳고 조리원에 있는 친구 숙모(닉네임임) 대부분 엄마들이 아기 낳고 필요한 육아용품을
만삭일 때 준비해놓거나,
조리원에서 열심히 검색하고 주문 해두는데
다들 똑같은 생각을 할거 같아요
뭐 필요하지??
저도 첫 아기 낳기 전에 여기저기서 검색해서
리스트 적은 뒤 아기 엄마인 친구들한테
피자 사주면서 이거다 필요한지 봐달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조리원에서 집에서 돌아오자마자 반드시필요한 준비물부터
미리 준비하면 쓰긴쓰는 준비물
애기 키우면서 상황보고 주문하면 되는 준비물까지
생각나는대로 포스팅 해볼게요
부가설명은 간단하게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젤 아래에 엑셀파일로도 간단 리스트 첨부해두었는데, 버전이 안맞을 수도 있어서
표를 캡쳐해서 포스팅 제일 밑에 첨부할게요
표로 만들고 보니 얼마 안되네요,,
<수유용품>
수유등 : 구지 수유등이 아니더라도 야간에 약한 불 빛에 수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으면 없어도 될듯
분유 : 모유수유를 하더라도 수유가 잘안되서 보충하거나 유축해놓은 젖이 없을 때,엄마가 직수 못하는 상황 일 때 필요
젖병, 젖병세정제, 젖병솔
분유포트손수건 : 밤부베베 거즈손수건 포함 기본 30장은 있어야됨. 거즈손수건이 애기 얼굴 및 입 안도 닦아주는데 쓰임
역류방지쿠션 : 요즘은 거의 필수품, 너무 어린신생아 때는 사용을 못한다
회음부방석 : 조리원 퇴소하고도 회음부가 아물지 않는경우 수유하면 계속 앉아 있어야되서 필요*모유수유 하는경우
유축기 : 모유수유를 하더라도 첫아기면 조리원에서 나와도 수유가 안되서 젖양을 늘리기위해서 남은 젖을 짜내거나,
술을 먹거나 약을 먹거나 마취할일이 생겨서 몇일동안 직수를 못하고 유축해서 버려야 하는 경우도 있음, 유축하지 않으면 모유에 남은 알콜, 마취, 약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고
젖양이 많은 사람은 젖몸살이 와서 엄청 아프다...유두보호기 : 사람마다 다른데 대부분은 조리원에 있을 때 간호사 샘이필요유무를 판단해서 조리원에서 구매하기도 한다.
수유쿠션
모유저장팩 : 모유양 봐서
수유브라수유복 : 은근 그냥 옷입고 수유하는거 귀찮아요... 특히 겨울은 추움..
*분유수유 하는경우
젖병 소독기 : 젖병소독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열탕소독
젖병집게 : 열탕소독시 필요수유패드 : 손수건을 쓰는사람도 있는데 귀찮은경우 수유패드
<의류 및 침구 용품>배넷저고리 : 본인은 여름아기는 더워서 생후 한달까지만, 겨울아기는 땀띠가 올라와서 생후 한달 까지만 입힘.
하지만 신생아들은 먹고 토하는게 일이라 매일 빨래해도 4~5개는 있어야됨.
바디슈트 : 배넷저고리 다음에 바디슈트나 내복 입힘 아기태어나는 계절에 따라, 반팔,민소매,긴팔로 준비
내복 : 배넷저고리 다음에 바디슈트나 내복입힘
손싸개발싸개(또는 양말) : 아기 손톱이 날카로워서 얼굴 긁힘 방지. 손싸개나 발싸개는 선물받으면 그걸로 쓰면되는데
개인적으로 일부러 구매하는 것은 비추,, 차라리 아기양말을 사서 손이랑 발에 씌우는게 유용바디슈트 : 반팔, 민소매, 긴팔 바디슈트가 있는데 계절에 맞게 준비
아기모자 : 딱꾹질 할 때나 외출할때 씌워야됨
속싸개 : 모로반사방지를 위해서 신생아는 속싸개를해줌. 나는 속싸개보다는 스와들업을 이용했음
겉싸개 : 조리원 퇴소시 bcg접종 외출시 사용하는데 한두번만 사용
천기저귀 : 밤부베베 천기저귀 기저귀 용으로는 쓰지않고 목욕타올이나 속싸개 어디깔거나 애기 덮어주거나 다양하게 쓰임
블랭킷 : 이불대용으로 사용, 외출시 필수
아기침대 또는 어디서 재울지에 따라 이불을 사거나 준비할 것
아가베개 : 밤에 누워잘 때 뒤통수 납작해지지말라고 사용. 첫째 둘째 지오필로우와 라비킷사용했는데 라비킷 꿀잠은 과대광고고 일단 시원하고 뒷통수 납작하게 안되게하는데 도움될거같아서 잘 이용함
<목욕, 위생, 건강 용품>
체온계, 기저귀, 물티슈
비판텐 : 스테로이드제가 안들어간 연고 아기엉덩이발진이나 상처 오만데 바름 신생아실에서 엉덩이발진날때요청하기도하고 수유해서 유두상처나는데 바르기도 함
아기손톱가위 : 아기들이 젊어서그런지 손톱이 엄청 빨리자람...
아기면봉
온습도계 : 온도못지 않게 습도를 맞춰주는것도 신생아에게 매우중요하다고 한다. 근데 둘째는 막키우게됨..
목욕비누 : 비누나 아기 바쓰
아기욕조 : 구지 비싼 아기욕조가 아니라도 대야를 써도 무방 비눗물 헹굼물 따로 해서 목욕시키기때문에 두개가 필요함
수딩젤 : 아기들은 체온이 높아서 태열이나 땀띠가 종종올라오는데 시원하게 해주는 젤로션
방수요
<놀이용품>
신생아모빌 : 타이니러브 강추추추추
초점책
딸랑이
<그외 생활용품>
아기띠 : 아기띠나 슬링 미리 준비해놓으면 좋아요,, 둘째가 조리원에서는 먹지도 않고 계속 잠만자서 깨우려고 들엇다 놨다 해도 계속 잤는데 기똥차게 집에오자마자 등센서 발동으로 계속 안고 있어야 했는데,,(심지어 글쓰고있는 지금도 안고있음) 미리 준비되어 있음 좋음...
카시트
유모차 : 카시트랑 유모차 다 천차만별에 할말도 많아서 나중에 포스팅 따로 하겠지만 주변에 산책할 곳이 많거나 외출을 자주 할것 같다면 디럭스나 절충형, 그게 아니면 휴대용을 추천합니다..
아기세탁기 : 선택
빨래 건조대 : 아기옷이랑 손수건 천기저귀는 뭐 순면에 오가닉이라 건조기로 건조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아기세탁세제
신생아는 거의 2시간 간격으로 먹고 자고 싸고 울고...
애기 낳는게 무섭고 걱정인,, 신생아 돌보는걸 걱정하는 산모친구들에게
늘 이렇게 말합니다
너무 걱정하지마!
아무리 걱정해도 출산과 육아는 상상이상의 헬이야 ㅋㅋ
미리 걱정해도 소용없어 ㅋㅋ
힘냅시다 육아맘들!
혹시나 빠진게 있다면 이글을 참고하는 예비맘들을 위해 댓글로 알려주세요오!